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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공약 남발 투기조장 우려/물가잡겠다며 곳곳서 대형투자 약속
민자·민주·국민 등 3당 대통령후보들의 유세전이 가열되면서 이들의 선심성 지역개발공약이 홍수처럼 쏟아져 87년 대선때처럼 부동산투기를 부추기는 등 부작용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.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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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사문제(3당공약의 허실:4)
◎「노사학참여 쟁점합의」는 대표성 시비소지 민자/복수노조 허용 등 획기적… 노노 갈등우려도 민주/후생·복지에 초점 「노동법원」은 필요성 의문 국민 노사문제에 대한 3당의 공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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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동자·농민단체 활동 보장/김대중민주대표 국회연설 요지
지금 우리는 참으로 중대한 시점에 서 있습니다. 우리의 미래가 이제부터 2개월에 걸려 있습니다. 전진이냐,좌절이냐의 기로에 있는 것입니다. 국내적으로 30년에 걸친 군사통치가 이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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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삼민자후보(3당 대선후보 집중인터뷰:상)
◎“지더라도 공명선거 하겠다”/한국병 치유위해 과감한 결단내릴 것/「노 탈당」 전혀 상의없었다/정치하며 재산 안늘릴터 □인터뷰팀 고흥길 편집부국장 이수근 정치부차장 장성효 경제부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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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정도 긴축이 불가피하다(사설)
정부 각 부처가 경제기획원에 내놓은 내년도 예산요구 현황을 보고 우리는 몇가지 곤혹스러운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. 아무리 정부가 예산절약과 긴축을 강조해도 실제 주요사업을 집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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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권의식 확립위한 캠페인(선거혁명 이루자:25)
◎이대로는 안된다/선심성 지역공약 후보는 경계해야/불법·부패 정치인 추방에 모두 나서자 차를 마시며 조간신문을 보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렸다. 『여보세요?』 『당 사무소인데요.』 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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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법운동·관권개입으로 “얼룩”/갈수록 혼탁해지는 총선전초전
◎여 수뇌부 「공약남발」싸고 여야논란/낙천자 출마방해 말썽일자 여 내부서도 비판/“반상회서 홍보”“공무원조직 동원”야 연일폭로 여야는 선거일이 공고되지 않았는데도 벌써부터 자금살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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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약남발 괜찮은가
중간평가를 앞두고 최근 정부·여당이 일종의 선심성 공약으로 보이는 대형사업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. 노 대통령은 연두지방순시에서 가는 곳마다 그 지역 개발계획이나 건설계획을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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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에선 지금|득표독려 「행정 나들이」러시|장차관들 예사로 지역발전 공약,정치안정 강조|일선 공무원「선거출장」… 주민들 빈축
○…『토지거래 허가지역내 생산녹지에 대해 규제해제를 검토하겠다』『민주 농협육성을 위해 농협단위 조합장을 직선제로 뽑도록 추진 하겠다』『신설 우체국은 결혼식장과 대민종합 봉사 창구화